충북 중‧북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충주와 음성 등 각 지역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데요.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28일 오전 충주는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2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9명 발생>

시에 따르면 

지역 선행 확진자들과 관련돼

검사를 받은 결과 

5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간 제목: 선행 확진자 관련 5명…1명 외국인>

이 중 1명은 베트남 외국인으로 

무증상 확진됐습니다. 

이날 확진된 9명 중 

나머지 4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으로 

70대가 2명, 

60대와 50대가 1명씩이었습니다. 

<중간 제목: 지난 27일 10명 확진…지역 확산세 지속>

충주에서는 

지난 27일에도 

확진자 10명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화녹취>충주시보건소 관계자

“접촉자가 있고 감염경로를 모르는 사람도 있고 그래요. 외국인들이 감염되고 나서 이렇게 모이고 했던 사람들이 조금 있어가지고...”

<중간 제목: 단양,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련 1명 확진>

단양에서는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직원 1명이 확진됐습니다. 

자가격리 중에 

기침 등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소백산 국립공원 관련 확진은

모두 34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간 제목: 제천, 발열 증상 70대…증평 40대 무증상 확진>

제천에서는 

발열 증상이 있던 70대가,

증평에서는 

40대가 무증상 확진됐습니다.

<중간 제목: 음성, 이천시 확진자 접촉 외국인 3명 등 4명 확진>

음성에서는 

이천시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하던 외국인 3명과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인 20대가 

각각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충북 중‧북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