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추석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무성영화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들고 마을에 찾아갑니다.

공연은 16일 증평읍 죽리마을을 시작으로 도안면 등 모두 3회에 걸쳐 저녁 7시 30분 마을광장에서 진행되며 비가 오면 10월로 공연이 연기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연휴 기간 가족을 만날 수 없는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