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호의 풍경을 둘러볼 수 있는 전기 유람선 운항이 시작됐습니다. 

자연과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은 앞으로 하루 5차례, 왕복 5km 구간을 오가게 됩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 탄금호의 

시원한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잔잔한 물결 위, 

유람선이 떠있습니다. 

<중간 제목 : 충주 탄금호 전기 유람선 취항>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시범 운항을 거친 

전기 유람선으로, 

앞으로 정식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유람선 위 

탁 트인 탄금호 인근의 경치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중간 제목 : 왕복 5km 구간…1일 5회 운영>

유람선은 조정경기장 계류장에서 

중계도로까지 왕복 5km 구간을 

둘러보는 코스로 

1일 5회 운영합니다. 

항로를 왕복하는데 까지는

약 40분이 걸리며

낮에는 수려한 자연을, 

밤에는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정욱/코리아크루즈 대표이사

“현재 기본적인 출항 시점에서 주변의 인프라를 더 발전시키고 선박도 또 다른 프로젝트를 위해서 늘 변화시켜서 대한민국의 으뜸가는 관광지 탄금호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싶습니다.”

<중간 제목 : “탄금호 유람선 취항…야간 관광 효과 기대”>

계류장을 조성한 시는 

전기 유람선을 통해

충주 관광객 증가와 

‘탄금호 무지개길’을 비롯한 

야간 관광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이현섭/충주시 관광개발1팀장 

“미래지향적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전기 유람선 탄금호 일렉트릭은 탄금대 일원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주시민에게는 

성인의 경우 

입장료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오랜 준비를 마치고

충주 탄금호 출항에 나선 유람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또 하나의 명소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