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천스포츠센터 터가 시민문화타워로 변신했습니다.

 

제천시에 따르면 스포츠센터 건물을 철거 한 뒤 신충 중인 시민문화타워가 최근 외벽 공정을 완료했습니다.

 

시민문화타워는 70억원이 투입되며, 주민광장과 문화교실, 도서관, 옥상정원 등을 갖추게 됩니다.

 

2017년 12월21일 스포츠센터 지상 1충 주차장 천장에서 발생한 불로 2층 목욕탕에 있던 여성 18명이 숨지는 등 건물 안에 있던 2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