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제천~청주 시외버스 노선 정상화를 요구하는 공문을 충북도에 보냈습니다.

 

시는 공문서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 등 여건 변화와 교통 불편 민원을 고려해 노선을 정상 운행하거나 무정차 운행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하루 3~4회 운행했던 제천~청주 무정차 노선은 지난 7월16일 전면 폐지됐고, 23회에 이르던 직행 또는 완행 노선도 하루 2회로 줄었습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다각적인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며 “시외버스 운행 정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