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삼성면에서 금강에 합류하는 국가하천인 ‘미호천’의 명칭을 ‘미호강’으로 변경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미호천이 지나가는 청주, 진천, 음성, 세종시 등 주민 2천716명을 대상으로 명칭변경 의견을 물은 결과 85.9%가 찬성했습니다.

 

도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 명칭 변경 내부검토를 요청해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