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양군 등에 따르면 5일 영춘면 오사리에서 수거한 야생 멧돼지 1마리 폐사체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19일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후 모두 21건 발생했고, 지역별로는 단양군이 16건으로 가장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