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제천은 거대 양당과 무소속 후보의 3파전으로, 단양은 거대 양당의 맞대결로 확정됐는데요.

본격적인 선거 유세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됩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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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후보와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

무소속에 김달성 후보까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컷오프된 

여동식 예비후보의 

이상천 후보 지지선언.

이찬구 전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이두희 전 통일한국당 후보의

김창규 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르면서

각 후보는 세 불리기로

압도적인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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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진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근 후보의

거대 양당 맞대결로

확정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경선 과정 중 보인

잇단 갈등과 파열로

최근 류한우 현 군수가

탈당한데 이어 

지지 청년당원들이 성명을 내고

상대당인 민주당 김동진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선거 당일까지 

판도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6.1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며

선거 전날인 31일까지

13일 동안 할 수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