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후유증 환자에게 한약 치료로 증상이 호전됐다고 보고한 논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음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소보건지소 유창환 공중보건의 논문이 대한한의학회지 9월호에 게재됐습니다.

논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4주 후에도 인후통 증상 등을 호소해 2주간 한약 치료로 증상이 호전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군보건소는 다음 달 6일부터 코로나19 확진 뒤 인후통 증상 등을 겪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 처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