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 실무사 등 충북 교육공무직 노조원들이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도내 학교 175곳은 급식을 빵과 우유, 도시락 등으로 대체했으며 초등 돌봄교실 운영 학교에는 대체 인력이 투입됐습니다.

 

도교육청은 학교 591곳의 공무직원 6천100명 중 노조에 가입된 1천237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급식실 폐암과 산재 종합대책 마련, 지방교육재정 감축 반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