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해마다 8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7~8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재단을 운영하는 임원들부터 솔선수범해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임원 17명은 모두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기탁 현장을 최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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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박달재실.

<중간제목 : (상단)제천시청 박달재실 (하단)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임원 합동 장학금 기탁>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임원 16명이 

장학금 2억 원을 

합동으로 기탁합니다.

제천시장과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재단 이사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기부금을 내고

회의를 갖습니다.

<현장인터뷰>지중현///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인재양성에 관심을 가지신 관내 기업인들과 단체, 시민들로부터 매년 기탁을 받고 있으며 재단 정관과 운영세칙에 의해 장학생을 선발하여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1992년 11월 

장학회로 출발해

지난 2018년 

민간재단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중간제목 : 1992년 출발해 2018년 민간재단 활동…휴온스, 아세아시멘트 등 기업 지원>

휴온스와 아세아시멘트

일진글로벌 등

제천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재단을

든든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매년 

800여명의 장학생에게

8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과학예술 융합교실 등

6개의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지중현///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2023년도에는) 제천 지역 754명의 장학생에게 8억여 원을 지급하고 초‧중‧고생을 위한 인재 육성사업 6건에 1억6천만 원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매년 꿈나무 장학퀴즈와

로봇축제, 발명축제를

꾸준히 열어

학생들의 재능과 

역량 발굴에

기여하는 재단.

<중간제목 : 매년 꿈나무 장학퀴즈‧로봇전시체험 등…내년 5월 ‘종합 축제 개최’>

내년 5월에는

로봇과 드론 체험 등

4차 산업혁명과

역사‧예술을 연계한

종합 축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사업으로

바른 교육, 미래 교육에

앞장서겠다는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재단 임원들의

솔선하는 기부 문화가

제천시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귀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