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17일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를 개최했는데요.

오는 20일인 금요일에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기를 발표합니다.

다만 고위험군의 주의와 고령층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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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중대본은 자문위를 열고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의견 수렴에 일치된

입장을 냈습니다.

<현장인터뷰>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저희 의견수렴 결과, 저희가 실내 마스크의 의무를 조정하기 위한 평가지표가 네 가지가 있습니다. 그 네 가지 중에서 한 세 가지 정도는 지표를 달성한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고요. 그렇게 의견을 모아주셨고요. 그리고 지금 유행상황도 정점은 지금 통과가 되었다,”

따라서 오는 20일

정부는 실내 마스크

해제 시기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해제 시기로는 

설 연휴 이후인 

이달 30일이 

유력하게 

전망됩니다.

<현장인터뷰>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저희 정부 내에서 또다시 세부 검토를 하고 1월 20일에 중대본에서 안건으로 논의해서 그날(20일) 결정되는 대로 발표해드릴 예정입니다.”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일 0시 기준

1천316명,

위중증 환자는 8명입니다.

<중간제목 : 충북 위중증 치명률 ‘0.05→0.11%…“완화 추세에 접어들 것”>

충북 방역 당국은

위중증 치명률이 0.11%로 

전주 0.05%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완화 추세에 접어들거라

판단했습니다.

<전화인터뷰>심준보///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

“저희가 17개 (광역)시‧도 중에 한 12번째 정도예요. 10만 명당 발생률이 제일 낮은 수치가요. 그래서 저희는 그래도 어느 정도 전국 대비했을 때는 안정화가 더 크게 느껴진다고 보고 있거든요.”

변수로는

설 연휴 이동량 증가와

중국 내 코로나 유행인데

<중간제목 : 방역당국 “해외 입국자 방역강화조치…고위험군 배려‧개인 방역수칙 준수 당부”>

방역 당국은

방역 강화 조치를 강조하며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배려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동절기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60대 이상 국민의 

설 연휴 이전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현장인터뷰>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이번 연휴 기간에도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는 지속됩니다.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배려하는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