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금속성 이물질이 발견된 고춧가루 제품에 대한 긴급 회수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연구원이 도내에서 유통 중인 고춧가루 41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경기 김포의 한 업체사 생산한 고춧가루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초과로 검출됐습니다.

연구원은 이 같은 사실을 전국 각 기관 등에 전파했으며, 김포시청에 금속성 이물질 기준 초과 제품 회수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고춧가루와 함께 추진한 땅콩 가공제품 곰팡이 독소 검사에서는 부적합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