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청주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증평까지 확산됨에 따라 충주시가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시는 초기 백신 확보 등을 통해 소 4만4천540마리, 돼지 3만9천911마리, 염소 6천600마리 등에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또 신니면 거점소독소를 운영해 축산차량과 운전자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앙성면‧동량면 거점소독소를 24시간 무인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