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11월 30일 오전 11시쯤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청전동 한 병원 앞에서 같은 직장에서 근무한 20대 B씨의 허벅지 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