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의뢰된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는 전년도 동일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이 중 59.1%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익히지 않은 수산물이나 오염된 물을 섭취할 때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 복통 증상올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