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 공무원 주민불편신고 ‘신속 처리제’가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군은 8월 2일 현재 기준, 올해 공무원 신고 127건을 접수해 110건을 완료했으며 17건은 조치 중입니다.

 

처리 사항은 각종 안내판과 중앙분리대 등 도시시설물 분야가 49건이었으며, 도로분야 22건, 공공시설물 개선 19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신속처리제’는 생활 불편이나 시설 개선 필요 현장을 발견한 공무원이 군에 직접 신고하는 제도로, 지난해 1월 김문근 군수 지시로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