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준 2단계로 조정됩니다.

다음 달 2일까지 생활방역은 2단계 수준으로, 다중이용시설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의 방역 수칙이 강화됩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북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현행 1.5단계에서 

준 2단계로 조정됩니다. 

<중간 제목: 충북 거리두기 준 2단계…4월 12일~5월 2일>

도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와 

충북의 감염 상황을 고려해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주간 준 2단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모임과 행사 중 

기념식이나 공청회 등

일반 행사는 100인 미만으로 제한되고 

집회나 시위, 

대규모 콘서트나 축제 등은

50인 이상 모임과 행사가 금지됩니다. 

<중간 제목: 사적 모임 5명부터 집합 금지…중점관리시설 1.5단계 유지>

또 동창회와 야유회 등 

사적 모임은 5명부터 집합이

계속 금지됩니다.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은 

현행 1.5단계를 유지하지만

방역 수칙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 시설에서의 집합이 금지될 예정입니다. 

<현장싱크>김장회/충북도 행정부지사

“일상 생활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으로 강화하되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손실 등을 감안하여 집합 제한을 최소화하면서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를 4월 12일 0시부터 5월 2일 24시까지 3주간 시행하고자 하오니..”

<중간 제목: 12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오는 12일부터 

병‧의원과 약국,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업 책임자 등에게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즉시 혹은 늦어도 24시간 이내에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권고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도 발령됩니다. 

도민들은 의심증상이 있거나 

진단검사 권유를 받았을 경우

바로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현장싱크>김장회/충북도 행정부지사

“도민 여러분께서는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종 모임‧행사, 지인과의 만남 등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른 접종 대상이 되시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충북도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예방을 위해

각종 모임과 행사 등을 

자제해 줄 것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