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충북방송에선 최근 단양지역에서 마늘쪽이 여러개로 분화되는 '벌마늘' 피해가 심각하다는 내용 보도해드렸는데요. 피해면적을 조사한 결과 63.4ha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단양 전체 마늘밭의 22.6%가 벌마늘 피해를 봤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벌마늘을 자연재해로 분류하고 농약값 명목의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일정 규모 이상의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복구비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 복구비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