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지난 17일 닥종이 공예가인 김영희 작가의 작품을 테마로 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용역은 5개월간 추진됐으며,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체부와 공립미술관 설립 협의를 거친 뒤 다음 달까지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시는 문체부 승인을 받아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옛 노인종합복지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