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실외 마스크 의무가 전면 해제되는 날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마스크 해제에 따른 기침 예절과 7차 유행 예방 등에 대한 개인별 준수를 당부했는데요.

최상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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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0시 기준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471명입니다.

C.G.1///지난 19일 월요일 1천400명대에서 일주일동안 900명대로 확연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7명, 

사망자는 없습니다.

<중간제목 :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전면 해제”>

정부는 전국적으로 

재유행 확산 감소 추세에 따라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중간제목 : 50인 이상 ‘집회‧야외 공연‧스포츠 경기 등’도…“모두 해제”>

이에 따라 지난 5월,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나 야외 공연, 

스포츠 경기 등에는 남겨뒀던 

마스크 착용 지침마저 

해제된 겁니다.

하지만 고위험군과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대화가 많은 경우는

착용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중간제목 : 기침 예절 준수 ‘강조’…“정확한 자세 당부”>

또한 기침 예절 준수를 당부했는데, 

직접 시범을 보이며 

정확한 자세를 주문했습니다.

<현장인터뷰>정기석///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암만 마스크를 벗더라도 기침예절이란 게 있습니다. 며칠 전에 질병청장께서도 시범을 보이셨는데 기침을 할 때는 허공에 대고 그냥 하는 게 아니고 나의 옷소매에 대고 기침을 해야…기침을 할 때는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좀 아래쪽을 보면서 이렇게 해주셔야 됩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데,

국민적 수용 인식과 7차 유행 등

여러 가지 변수들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장인터뷰>정기석///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그런데 지금 실외마스크 보십시오. 아무도 안 벗지 않습니까? 이 문화를 어떻게 해석해야 되겠습니까? 실내마스크를 벗자고 해도 아마 저부터도 잘 안 벗을 것 같아요, 지금 시기에는. 그래서 그런 국민적인 수용성 또 인식, 이런 점들이 있다는 점을 저희가 고려해야 된다고 보고요.”

<중간제목 : (상단)정부 (하단)입국 후 PCR 검사‧확진자 격리‧요양병원 대면 면회 금지 등…‘단계적 검토 조정’>

정부는 입국 후 1일차

PCR 검사 의무 해제 방안과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요양병원 대면 면회 금지 등

남은 방역 조치도

단계적으로 조정할 방침입니다.

더불어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

개발된 개량백신은

27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