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운사예술제가 괴산군 청안면 한운사기념관 일원에서 다음 달 1일과 2일 열립니다.

예술제는 한운사기념관 특별행사로 ‘한운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선생의 생전 인터뷰 영상과 라디오드라마, 영화 등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또 청안가요제와 축하공연, 어린이를 위한 매직쇼, 연희단 연희그루 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한운사는 괴산군 청안면 읍내리 출신으로 ‘빨간마후라’와 ‘남과북’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극작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