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주로 하교 시간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1명이 숨지고 78명이 다쳤으며 오후 2~6시에 발생한 사고가 49%에 달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전체의 85%가 도로 횡단 중에 발생했고 초등학교 저학년 비중이 고학년보다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