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상임위원회가 전액 삭감했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련 예산안이 모두 복구됐습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자치행정위원회가 삭감했던 영화제 민간위탁보조금 6억 1천400만 원을 모두 부활시켜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예결위가 수정 의결한 영화제 관련 예산안이 본회의에서 확정되면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예산은 당초 21억 9천만 원에서 31억 4천800만 원으로 늘게 됩니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5일~10일 제천예술의전당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등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