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김 군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단양사무소 신설과 농작물재해보험에 단양지역 노지수박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자체 건의를 받아들여 노지수박을 보험 대상에 포함했으나 단양군은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습니다.

 

송 장관은 “단양군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았다”며 “건의해 주신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