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제조업 경기가 한 달만에 또 하락하며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4월 도내 제조업 업황 BSI는 75로 전월 대비 4P 떨어졌고, 5월 전망지수도 6P 하락한 77에 그쳤습니다.

 

도내 제조업체는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441개 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83.7%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