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충주 선거구는 국민의힘에선 이종배 국회의원이 공천장을 거머쥐었습니다. 

앞서 이동석 예비후보와 경선을 한 결과 이 의원이 승리한 건데요.

거대 양당 중 국민의힘 후보가 먼저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경선으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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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주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로

이종배 국회의원이 

확정됐습니다.

이 의원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던

이동석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렀습니다.

<중간 제목 : 국민의힘 충주 선거구…이종배 의원 경선 승리>

3선 현역 의원과 

대통령실 출신의 정치 신인과의 

대결이었으나 

결과는 이 의원의 승리로, 

이 의원이 공천장을 거머쥐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당내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의원에게

15%의 감점이 적용되는 방침을 의식한 듯

당초 계획보단 서둘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경쟁에 임했습니다.

결국 이 의원이 공천장을 받으면서 

충주 선거구 거대 양당 대진표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현장싱크>이종배///국회의원(지난 2월 21일)

“교통, 산업, 문화, 관광 제반 분야에서 충주가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것을 바탕으로 해서 이제 제가 22대 총선에서 4선에 당선이 되면 더욱 더 강력한 힘으로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더 충주 발전을 가속화 시켜 나가고..”

더불어민주당도 

경선을 통해 후보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중간 제목 : 더불어민주당 김경욱·박지우·맹정섭 경선>

 

민주당은 ‘3인 경선’으로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박지우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장, 

맹정섭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장이 

경쟁하게 됩니다.

<중간 제목 : 경선 투표일 3월 4~6일 예정…결선 없음>

경선 투표일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예정돼 있으며 

후보는 결선 없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3월 6일쯤, 

이번 총선 충주 선거구 거대 양당의

대진표가 확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음 달 초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