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충주와 음성지역에 산사태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가 산사태 위험에 대피한 음성 주민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충주시와 음성군에 산사태 경보가 발효됐으며 26세대, 42명이 대피했습니다.

 

진천군에도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산림당국은 “산림과 급경사지 접근을 피하고 경보가 발령된 지역주민들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