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유족이 김영환 충북지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지하차도 참사 최종 책임자를 처벌하고 책임을 다하게 하는 것만이 참사가 반복되지 않게 하는 최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공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상의 결함으로 인명피해가 났을 때 피해가 발생하게 한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을 규정한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