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로 소멸위기에 직면한 단양군이 다양한 전입자 혜택을 마련해 인구 유입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군은 출산 장려금을 기존 지급액에 20만 원을 확대 지원하며, 청년 부부에게 지급하던 정착장려금도 기존 만 19세~39세까지에서 만 19세~49세까지로 조정합니다.

특히 올해 신규 시책으로 인재 양성 차원에서 11개 초등학교 학생 230여 명에게 1인당 30만 원의 학습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지난 1월 ‘지역 내 실 거주 직원 우대지침’을 제정해, 승진과 성과상여금 등 각종 우대정책을 부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