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 나선 중부3군 후보들이 연일 유권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세우며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환 기자가 후보별 맞춤 공약을 비교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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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제목 : 임호선 후보 “증평군 송산초 신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는 

증평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내세웠습니다.

조속한 도시개발로 학령인구를 늘려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한다는 

구상입니다.

<중간제목 : 경대수 “청주공항~증평역 광역 철도 연장”>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는 

청주공항~증평역 광역 철도 연장을 

증평군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대전과 청주 등 인근 도시와 

같은 교통망을 공유하겠다는 구상입니다. 

CG1///이밖에 임 후보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과

증평 복합문화센터 건립, 

어린이 영어도서관 설치와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추진 등을 약속했으며,

경 후보는 증평4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스포츠테마파크 조기 완공, 

증평교육지원청 신설과

구도심 활성화 사업 등을 공약했습니다.

<중간제목 : 임호선 “수도권 내륙선 조기착공-푸드테크 산업 육성”>

진천발전을 위한 대표공약으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는 

수도권 내륙선 조기착공과 

푸드테크 산업 육성 등을 들어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로 

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중간제목 : 경대수 “주차타워 건립-백곡호 종합관광휴양단지 조성”>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는 

옛 진천경찰서 부지에 

주차타워를 건립하고,

20대 국회 당시 추진했던 

숯산업 클러스터를 발전시켜 

백곡호 종합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G2///이밖에 임 후보는 

진천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추진과 

농다리 생태탐방로 조성,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을, 

경 후보는 진천 노인복지타운 조성과 

진천선수촌과 연계한 체육대학 유치,

문백면 봉죽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추진 

등을 진천지역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앞서 음성군 세부 공약으로

임호선 후보는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경대수 후보는 봉학골 지방정원 국가정원 지정 등을

약속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