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선철도 개통을 앞두고 음성과 괴산이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음성군은 감곡 역세권을 개발해 인구를 끌어들인다는 구상이며, 괴산군은 철도를 이용해 관광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차현주 기잡니다.

최근 충주에서 이천 구간 
1단계 개통을 앞두고 
시험운행을 마친 중부내륙선철도

<중간 제목: 중부내륙선철도 1단계 충주~이천 구간, 다음 달 말쯤 운행 시작>

중부내륙선 1단계 구간은 
안전검사와 추가 시험운전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말부터 하루 8차례 
운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음성군은 감곡장호원역을 중심으로 
오는 2025년까지 
공동주택과 공원 등을 조성해 
인구 증가 효과를 노린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조병옥/음성군수
“역세권 개발을 위해서 약 7만 2천 평(23만 8천여㎡) 정도를 도시개발사업을 통해서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현재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됐습니다.”

괴산지역에서는 괴산역 개통으로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괴산역’ 중부내륙선 2단계 포함…오는 2023년 준공 예정>

괴산역은 중부내륙선 2단계 
충주에서 문경 구간에 포함돼 
오는 2023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군은 수도권에서 괴산까지 
1시간도 채 안 걸린다는 점을 이용해 
괴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다는 계획
<현장 인터뷰>이차영/괴산군수
“신풍에 역이 생기는데, 역이 생기면 수도권에서 55분 정도 걸립니다. 철도역을 시발점으로 해서 김홍도길, 산악인의 길 등 산 쪽으로 등산로,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군은 연풍 관광지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수옥폭포에서 조령3관문까지 
모노레일을 설치합니다.

<중간 제목: “관광객 불러 모으기”…괴산 수옥폭포~조령3관문 잇는 모노레일 설치 추진>

중부내륙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모노레일로 불러 모아 
괴산에 머물 수 있게 한다는 구상입니다.
<현장 인터뷰>이차영/괴산군수
“3관문까지 모노레일을 놔서 문경 쪽으로 오는 관광객 중에 3관문까지 와서 되돌아가지 않고 모노레일을 타고 (괴산으로) 오게 하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철도가 지나는 음성군과 괴산군은 
관광객 유치는 물론 
인구도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